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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Sport MANAMA: 바레인 챔피언 알 무하라크는 알 네이메를 상대로 한 AFC컵 준결승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무하라크는 1차전에서 이미 2-1 승리를 거둔 바 있고 2차전에서 0-1의 패배를 기록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무하라크의 자말 모하메드 감독은 "우리의 경기에 대한 준비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다. 다른 대회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8명의 선수가 올림픽팀으로 빠져나가면서 준비가 쉽지 않게 됐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바레인은 아시안컵 최종예선전 호주전을 위해 시드니로 올림픽팀을 보냈으며 무하라크의 많은 선수들이 시드니로 긴 여행을 갔다왔기 때문에 AFC컵 준결승에는 참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알 네이메는 수비형 미드필더 하솀의 경기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수 아메드 알 나마니가 이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준비는 잘 되고 있으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 경기 다른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다루기 위해 우리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선수들도 전술적으로 이해를 잘 하며 따라오고 있다. 너무 서두르지만 않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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