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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HING, 말레이시아: 제 2회 AFC 프레지던트컵이 동말레이시아 Kuching에서 오는 수요일부터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모든 참가팀들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어느 팀도 참가팀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대회 첫 날 파키스탄 아미, 타퉁 (대만), 케마라 (캄보디아) 그리고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부탄)등 개막전을 치르는 어느 팀도 그들의 승리를 점치지 못하고 있다. 첫 개막전은 파키스탄 아미와 타퉁의 경기가 사라왁 스태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며 그에 이어서 바로 케마라와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파키스탄 아미 코치 슈카트 알리는, 현 상황을 고려하였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우리는 우리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가 우리가 노력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으로서는 상대방에 대해 두려운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 아미와 맞닥뜨릴 타퉁의 치앙 무 차이는, “타팀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여서 그들이 군인팀이라는 단순한 사실만 인지하고 있을뿐 이다. 우리의 첫 목표는 챔피언쉽을 타이틀을 가지고 대만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전 선수 2명이 부상중이기때문에 준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의 코치 니덥 도르비는 “한가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가 오늘 상대를 하게 될 팀은 두 명의 북한 선수(김성우, 최웅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치또한 북한 출신의 조영철이 맡고 있는 케마라이다. 케마라 매니저 로스 살라칸은 단지 팀 숫자를 메꾸기 위해 말레이시아 온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두 명의 북한 선수는 팀을 지켜봐야 할 팀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여기 왔다. 아주 단순한 진리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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