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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IFA 월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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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조하르, 사우디 감독'하자지의 퇴장이 승부의 분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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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의 나세르 알 요하 감독 |
리야드-사우디의 알 조하르 감독은 후반 나이프 하자지의 퇴장이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자지는 후반 14분 경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였다.
이 후 수적으로 열세에 놓인 사우디는 이근호와 박주영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989년 이 후 한국에게 처음 패배를 당하였다.
“하자지가 퇴장 당함으로써 경기의 분위기가 바뀌었음은 물론 선제골을 얻을 기회도 잃었다.”
“AFC가 심판의 판단을 다시 한번 제고했으면 하지만 승리를 한 한국에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패배했다. 한국에게 첫 골을 허용한 후 동점골을 터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운이 없었다.”
“모든 결과는 내 책임이다. 선수들은 비난 할 수 없다. 오늘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불운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해 매우 슬프지만 아직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다. 만약 내가 계속해서 감독직을 수행한다면 마지막 경기에서는 웃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한국의 허정무 감독은 철저한 경기 대비가 승리를 불러왔다며 매우 기뻐했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여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번 경기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
“전반전에는 우리의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선제골 득점 후 자신감을 되 찾았고 다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지난 해와 현재의 대표팀을 비교하면, 우리는 이미 여러 부분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많은 것을 얻어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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