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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IFA 월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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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조하르 감독 '시작부터 한국을 압박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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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세르 알 조하르, 사우디 감독 |
리야드-수요일 한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사우디의 알 조하르 감독은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한국과 사우디,이란,북한이 나란히 승점 4점으로 B조 선두 그룹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 이번 경기의 승자는 월드컵 진출에 매우 유지한 고지에 다다르게 된다.
홈에서 경기를 가지는 사우디는 주전 공격수 야세르 알 카타니와 베테랑 수비수 압둘가니,압둘라 수하일,공격수 알 술탄의 부상으로 전력 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스트라이커 사드 알 하티 마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된 사우디의 알 조하르 감독은 공격진의 경험 부족을 매우기 위해 알 알리의 말렉 마즈를 공격진에 투입 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 마즈와 함께 지난 태국전과 바레인 전에서 득점력을 과시한 알 이티하드의 영건 나이프 하자지의 출전도 유력하다.
알 조하르 감독은 공격진에 누가 나서게 되든 수비위주의 경기는 펼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압박 해 수비에 치중하도록 만들 것이다. 한국 선수 개개인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했다.”
“지난 카타르 전도 지켜 보았으나 한국의 허정무 감독이 같은 스쿼드로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카타르와 평가전을 가지는 등,도하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가진 한국 팀은 월요일 리야드에 도착했다.
박지성,이영표,박주영,오범석 등의 유럽파는 지난 카타르 전에 리그 경기로 결장한 반면 골키퍼 이운재는 1년 만에 대표팀 골문으로 돌아왔다.
지난 UAE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한국이지만 박지성은 이번 경기가 쉽지 않으리라 예상했다.
“중동에서 치르는 경기는 항상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연습에 열심히 임하며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사우디는 좋은 팀이다. 지난 2006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사우디에 두 차례 패배했으나 지금 우리는 완전히 다른 팀이다. 사우디도 마찬가지지만 그들의 기본적인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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