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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판즈이,AFC 올해의 선수 상이 그에게 끼친 영향 |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몇 안 되는 수비수이자 2001년 유일한 중국 출신의 수상자인 판즈이, the-afc.com은 올해의 선수상이 그의 선수 생활에 준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편 판즈이는 이번 달 상하이에서 열릴 2008 AFC 어워즈의 공식 대사로 활동 중이다.
the-afc.com: 당신은 2001년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후보에 올랐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판즈이: 내가 상을 수상한 2001년은 중국 축구에게 아주 특별한 시기였다. 중국은 월드컵 예선에서 선전 끝에 44년 만에 처음으로 본선 행을 확정했다. 당시 나는 스코틀랜드의 던디 FC에서 활동 중이었고 후보자 선정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랬었다. 최종 후보로 남아 있을 때까지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다.
the-afc.com: 당신은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첫 번째 수비수이다. 많이 놀랬을 것 같다.
판즈이: 정말 많이 놀랬다. 2001년 이전까지 AFC 올해의 선수상은 공격수나 미드필더가 차지했고 나는 수비수로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1995년 일본의 이하라 이후 내가 이 상을 수상한 첫 번째 선수였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the-afc.com: AFC 올해의 선수 상이 당신에게 의미하는 것은?
판즈이: 이 상은 아시아 선수가 AFC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이다. 이 상은 선수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지위 상승을 가져온다. 아시아 축구의 대사가 될 뿐만 아니라 AFC 대회를 아시아 지역에 홍보할 의욕도 고취시킨다.
the-afc.com: 2001년 당신이 이 상을 수상했던 곳이 상하이였다. 올 해 시상식이 다시 상하이에서 열리게 되었고 당신은 이번 시상식의 공식 대사로 임명되었다.
판즈이: 2008년 AFC 시상식의 대사로 임명된 것은 개인적으로 많은 의미를 가진다. 상하이는 나에게 특별한 도시이다. 나는 상하이 출신이며 상하이 클럽에서 수 년 동안 활약햇다. 게다가 7년 전 이 도시에서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the-afc.com: 당신은 이번 시상식이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중국 축구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판즈이: 올 해 중국축구는 좋지 못했다. AFC 올해의 선수 상 수상자로서 AFC와 함께 시상식에 대한 일을 하며 중국에 축구를 부흥 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the-afc.com: 당신은 최근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지도자로서의 인생은?
판즈이: 나는 최근 상하이의 동아시아 축구클럽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이 클럽은 2005년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인 수 젠바오 감독에 의해 창단되었다. 현재 클럽의 수비수들을 조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는 아직 어리기에(판즈이는 현재 39세이다.) 아직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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