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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메추 감독은 호르헤 포사티를 대신해 카타르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
By Samer Jaber
서아시아에서 감독이라는 직업은 매우 위험한 직업이다. 계약을 하는 순간 100% 위험에 노출된다.
이번 월드컵 예선 기간 중에도 그 현상은 예외가 아니다. 최종 예선 기간중 이미 세 명의 감독이 경질되었는데 그 중 두 명이 서아시아에서 나왔다.
현재 진행 중인 최종예선에서 많은 팀들은 단 한 명의 감독으로 그 여정을 끝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UAE의 브루노 메추 감독은 북한과 사우디에 연패한 이 후 공식적으로 본선 진출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UAE의 축구협회의 생각은 달랐고 감독을 프랑스의 도미니크 바트니로 대체했다.
카타르의 호르헤 포사티 감독은 최근 수술로 인한 건강 문제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메추는 UAE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카타르로 배를 갈아 탔다.
카타르는 첫 경기기에서 우즈벡을 3-0으로 물리쳤고 바레인과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그룹 A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감독을 교체한 세 번째 나라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라우프 이닐레프를 카시모프로 대체했다.
또다른 감독 교체?
또다른 감독 교체 루머가 걸프만에 술렁이고 있다. 바레인의 언론은 밀란 마찰라 바레인감독과 축구협회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사우디의 감독 교체도 곧 현실화 될 지도 모른다. 현지 언론은 남아공 행의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도했다. 결과적으로 알 조하르 감독은 첫 두 경기의 기자 회견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서아시아의 축구 팬들은 한 번의 패배로 감독을 교체하는 것에 매우 익숙해져 있다.
데자뷰
이번 최종 예선의 진행 상황은 2002년과 2006년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2002에는 서아시아 팀들은 감독 교체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라크는 안단 아마드에서 타에르 자삼,그리고 마지막 두 경기를 맡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루돌프 벨린 감독까지 세 번의 감독 교체를 했다.
사우디는 마케도니아의 슬로보단 감독을 알 조하르 감독으로 교체했었다.
해임과 재 선임.
카타르는 더 혼란스러운 시기를 맡았다. 자말 하지 감독을 시작으로 세 경기 후 브라질의 파울로 캄포스 감독으로 또 네 경기 후 전 감독인 자말 하지 감독을 다시 불러 들였다
UAE도 비슷한 행보를 했다. 압둘라흐 사게르 감독으로 시작했으나 네덜란드의 티니 루지스로 교체,네 경기를 치른 후 다시 사게르 감독이 감독직으로 돌아왔다.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살코프을 레오니드 오스트루쉬코로 교체했고 오만은 독일 출신의 베른 감독을 세 경기 후 호만의 라쉬드 자베르로 교체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예선 기간에서 사우디는 가브리엘 칼데론 감독을 반 데르 렘 감독으로 교체했다.
다른 서아시아 팀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바레인은 크로아티아의 스레코 주리시치,독일의 볼프강 시드카,크로아티아의 루카 페루조비치가 팀을 이끌었고 쿠웨이트는 슬로보단 파코비치,모하마드 이브라힘,루마니아의 미하이 스토이치타가 팀을 이끌었다
우즈벡 또한 독일의 하이즈 유에르헨,라브산 하이다로프,영국의 밥 휴튼 등 세 명의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Edited by Nazvi Car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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