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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타지키스탄 선수들 |
하이데라바드- 타지키스탄이 목요일 벌어진 AFC챌린지컵 준결승전에서 북한을 1-0으로 물리치고 일요일, 인도와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타지키스탄은 전반 39분 무히디노프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200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되었다. 북한은 박남철과 최명호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하는 등, 9명으로 경기를 펼쳤고 일요일 미얀마와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북한은 전반 초반 공방전 이후 젖은 그라운드에 잘 적응하는 듯 보였다.
전반 2분 북한의 골키퍼 주광민이 카키모프의 슛을 잘 막아내었고 4분 뒤 김국진의 슛이 아쉽게 골대를 빚나가기도 했다. 북한은 27분, 김경일이 회심의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옆으로 비켜 나갔다..
타지키스탄의 무히디노프는 전반 39분 나시로프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 시켰다. 이 골을 이번 대회에서 북한의 첫 실점이자, 처음으로 상대를 추격해야 하는 골이었다.
북한은 후반 3분,허정민을 대신해 나온 소광철이 박성철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나시로프가 걷어내었다. 북한은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하며 동점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오히려 종료 3분전,박남철은 주심 이에모토에게 신경질을 부려 퇴장을 당하였고 이어 최명호도 주심에게 공격적인 언사로 퇴장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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